본문 바로가기

사회과학 및 문화연구 방법론 입문 세미나 말과활 세미나 등록사이트 바로 가기http://gajangjari.net/?p=6659 〇 세미나 일정 (5월 18일~7월 13일. 매주 수요일 저녁 7시~9시 30분) 시즌 1 사회과학철학/방법론 입문: 에피스테메(자연과학/진리)와 독사(사회과학/신념)의 관계에 관하여 1주차(5월 18일):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관계(자연주의 문제)와 실증주의 문제(진리대응이론/반영이론/정초주의/논리실증주의)2주차(5월 25일): 실증주의 비판과 비판적 합리주의(반증주의/관찰의 이론의존성)3주차(5월 25일): ‘정상과학’과 ‘통약불가능성’4주차(6월 1일): ‘패러다임’과 ‘규칙 따르기’: 사회과학의 ‘언어적/실천적 전환’5주차(6월 8일): 실재론과 사회구성주의(상징적 연결망 이론/의미한정주의)6주차(6월 15일).. 더보기
[외부 기고] 정정훈. `인권과 인권들'. 비판적 읽기. [이우창] Cairos회원이신 정정훈 님의 새 책, `인권과 인권들'에 대한 이우창 님의 서평입니다.원문: http://begray.tistory.com/253아울러 정정훈 님의 책, `인권과 인권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알라딘 링크: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6827813편집/업데이트 내역.- 2015. 6. 7. 18:00. 업로드. - 2015. 6. 8. 08:10. 책표지 추가.정정훈. . 그린비, 2014. 정정훈 선생의 을 읽었다. 올해 1월 수유너머N 화요토론회 발표자리에서 저자 서명이 적힌 책을 받았는데--그는 그 자리에서 가장 강한 인상을 준 질문자이기도 했다--, 좀처럼 손을 못 대다가 이번에 일곡 유인호 학술상 수상을 기.. 더보기
[긴급 시론] 문제는 노란 리본이 아니다 - 굿모닝 목사와 목사의 직업윤리, 그리고 종교의 사회적 기능 CAIROS 회원이신 시지프스 님께서 보내 주신, 최근의 김동호 목사의 발언에 대한 논평입니다. 편집/업데이트 내역- 2015.4.29. 21:45. 교정 및 업로드. ====== 문제는 노란 리본이 아니다--굿모닝 목사와 목사의 직업윤리, 그리고 종교의 사회적 기능 시지프스 (CAIROS 회원) 1. 사실 노란 리본은 나도 잘 안 달고 다닌다. 최근에 들어서야 여기저기서 노란 리본을 받을 기회가 생겨 가방 지퍼에 보일듯 말듯하게 달고 다니는 정도다. 노란 리본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 및 유가족들에 대한 연대를 상징하는 수많은 기표들 중 하나에 불과하다. 겨우 노란 리본 따위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의 진정성 여부를 결정짓는 표식이 될 수는 없다. 당연한 얘기다. 그러나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 더보기
비평루트 제12호 [세월호 1주년: 다시 세월호]를 발행하며 이성은 근대의 서곡을 여는 개념 이였습니다. 그리고 이성은 현대의 사회체제의 근본이 되는 기능을 담담합니다. 비이성적인 것은 당연히 사회에서 거부당합니다. 하지만 이성은 형이상학의 대상도 아니고 관념도 아니며 개념도 아닙니다. 이성은 민주사회에서 자신의 주장을 논거지음 하는 곳에서 자리를 잡고 구체화되어 있습니다. 이성은 각 체계에 따라 분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 현대사회에서 이성과 가장 밀접하다 여겨지는 곳 중 하나는 바로 정치입니다. 정치는 공적이성을 통해 모두의 일을 함께 처리하는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칸트 이래로 인간은 이성적 존재가 됨으로써 개별적 존엄성을 획득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성 안에서의 자유를 통한 의견과 의지의 형성 및 실현은 민주사회의 기본도덕으로 성립되었습니다. 그 기본도덕의 자.. 더보기